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브로콜리너마저 유자차


바닥에 남은 차가운 껍질에 뜨거운 눈물을 부어
그만큼 달콤하지는 않지만 울지 않을 수 있어
온기가 필요했잖아, 이제는 지친 마음을 쉬어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우리 좋았던 날들의 기억을 설탕에 켜켜이 묻어
언젠가 문득 너무 힘들 때면 꺼내어 볼 수 있게
그때는 좋았었잖아, 지금은 뭐가 또 달라졌지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유자차



일주일 뒤면 입춘(立春)인거 아시나요?


겨울이 끝날것 같지 않았는데...


특히나 이번 겨울은 춥기도 춥고


눈도 많이 내렸던거같아요.


이 시기에 들으면 정말 좋은 노래가 있어서


소개 드릴려고 합니다 +_+


브로콜리 너마저의 유자차인데요


가사중에 '봄날으로 가자'라는 


말이 있어서 전 봄이 오기전만 되면


이 노래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날씨던 안좋은 일이건 모두 잊고


봄날으로 가봐요~


브로콜리너마저




델리스파이스 - 키치죠지의 검은 고양이 : 고양이의 비린내음

P!nk - Raise your glass : 퇴폐적 상쾌함

The Beatles - Girl : 겨울 속 늦가을

Little Mix - Wings : 단숨에 신나고 싶나요?

Bob dylan(밥딜런) - Like a rolling stone : 다중(多重)의미

Led Zeppelin - Rain Song : 봄 비의 싱그러움



Posted by IamDu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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