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너무 추웠어요...

일주일정도 0도 정도는 되었는데...

다시 그전의 춥디 추운 날씨가 찾아왔죠...

대신 멀리 보이는 산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날씨는 맑더군요

하지만! 정말 추웠음..사진만 봐도 추워보이죠?

이렇게 추운몸을 이끌고 간 회사...

오늘 따라 너무 배가 고프고...

그래서 점심 시간만 기다렸더니 시간이 안가더라구요

그러다 드디어 온 점!심!시!간! ㅎㅁㅎ

오랜만에 여러명이서 점심을 먹으러 나갔는데

새로 OPEN 했는지 BLISS27이라는 곳에서 30% 할인을 해준다고

전단지를 나눠 주더군요+_+

원래 전단지를 받지 않는 편인데

왜인지 전단지를 받았고

30% 할인에 눈이 멀어 이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여느 식당이랑 다를게 없는 가게모습

메뉴를 주문하고 할게 없어서 두리번 거리면서

한번 찍어봤어요

아! 보온병에 물을 담아 줘서 좋았어요 +_+

전 스파게티를 시켰습니다~

포모도로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왜냐면

스파게티 종류 중에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가

포모도로 뿐이 없더라구요...ㅠㅜ

포모도로에 좋은 기억이 없어서...내심 불안했지만

크림스파게티는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를 시켰어요~

짜잔~ 먼저나온 셀러드..

음... 먼가 숨이 많이 죽어 있었어요...

신선하지가 않았음..

마치 술집에서 나온 셀러드의 느낌..

맛은 그런데로 있었음..

다음으로 나온 나의 스파게티!!

ㅠㅜ 하지만 예상대로

토마토소스가 너무 강한맛을 내서

스파게티를 먹는 느낌이라기 보다

토마토 소스를 먹는느낌이었어요...

이런 맛으로 먹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별로더라구요..ㅠㅜ

갠적으로 스파게티 좋아하는데...

회사 가까이 갈곳이 생겨서 좋았는데...

담부턴 안갈거 같아요....

이렇게 무사히? 점심시간을 마치고

열심히 일을 한다음...

집으로 향하는 길에 아직도 환한 주변 빌딩을 찍어 봤습니다.

오늘은 금요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집에가서 편히 쉬면서

기타연습을 할 생각에

기분좋은 퇴근길 이었습니다~

짜잔 ~~!!

매일 오가는 출퇴근길....

요리 찍으니 좀 멋지나요??+_+

그롬~ 이렇게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