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 락 스피릿이 무엇인지 알게해준 곡
Music 2012. 12. 20. 17:05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잘 알고있는 곡
Smells like teen spirit
이 곡을 처음 알았던건 고2 때 였는데
첫 느낌은 그냥 시끄러운곡?
이리저리 굉음이 들리는 곡이었다.
그래도 그냥 겉멋정도로 듣다가
한번은 선생님이 내가 듣고있던 이어폰을
빼서 자기 귀에 꼽더니
"이런곡 듣지마"
이런적도 있었다.
아마 그 선생님은 너바나를 모르셨던 것 같다.
아무튼 그런 첫느낌의 곡이었던 이곡을
20살을 넘어
락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을 때
다시 접하게 되었는데
그때의 느낌은
"와... 이게 저항정신이구나..
이게 락스피릿이구나.."
이었다.
이곡의 첫 인트로의 기타 리프는 정말정말 유명한데
들은 바로는 커트 코베인이
한 티비쇼에 나와서
표절이 아니라는 것을 맹세까지 했다고 한다.
기타리프도 기타리프지만
드럼도 참 열정적이서
내가 좋아하는 드러머인데
드럼치던 데이브 그롤은 지금 푸파이터에서
프론트맨(보컬/기타)를 맡고있다니 참 신기하다+_+
아! 그리고 라디오를 듣다가 알게 된 사실!!
이건 아마 많은 분들이 모를 것 같은데
가사중
a mosquito, my libido~! 다음
나오는 짧은 당김음?의 기타소리는
샘플링이라고 한다.
녹음전까지 계획에 없었는데
앤지니어가 샘플링으로 넣었다고 한다.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Load up on guns and bring your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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