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의 말 : 현명하다는 것
독서노트 2013. 3. 16. 18:17 |#
현명함은 어떤 것일까? 평소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생각해 봤습니다. 똑똑하고 많이 아는 것의 차원을 넘어선 무언가가 더해졌을 때 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논어에서는 약간 다른 시점이긴 하지만 현명함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리고 있군요.
저는 타인을 대할 때 거의 항상 '이사람이 날 속이려고 하는것은 아닐까'라고 의심을 많이 합니다. 억측이죠.
상대의 친절과 속임을 판단하는 능력이 아직 저에겐 없나봅니다. 좀더 시간이 흐르고 노력을 많이 한다면 생길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현명함이란 이렇듯 연륜이 필요한가 봅니다.
#
신뢰 할 수 있는 친구가 많다면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저에게 정직의 개념을 새로이 하는 글이어서 올려봅니다.
'독서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어의말 : 착한사람이란..? (0) | 2013.03.25 |
---|---|
얼굴 빨개지는 아이를 읽고 (0) | 2013.03.15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다 읽었습니다. (0) | 2013.03.01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절반쯤 읽은 내용.. (0) | 2013.02.28 |
니체의 말 中 - 사랑에 관하여.. (0) | 2013.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