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이라고 하면

요즘은 많은 분들이 "20세기소년"을 생각할 겁니다.

저는 20세기소년 전 부터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를

좋아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그의 최고의 만화는

몬스터(Monster) 입니다.

몬스터는 치밀한 스토리 구성이 매력적인 만화인데요.

제가 이 만화책을 읽기 알게된건

고등학교 1학년 때 반 친구가 추천을 해줘서

읽게 됐습니다.

첫 1권의 소감은 ...음 좀 글자가 많아서 지루한데??

였고 2권부터는 빠져들어서 본 기억이 납니다.

몬스터를 다 보고나서는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를 찾아서 봤었는데

해피(HAPPY), 야와라(YAWARA), 마스터키튼 도 재미있었습니다.

신기한건 각 각의 만화가 모두 장르가 다릅니다.

몬스터를 읽고 재미가 있다면 다른 만화도

모두 다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스릴러 영화나 추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꼭 읽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