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빨개지는 아이를 읽고

얼굴 빨개지는 아이

남과 달라 외톨이가 되는 하지만 설명 없이도 서로를 이해하는 그런 친구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곁에 있어 준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

그런 존재가 있다면 삶이 외롭진 않을 텐데

   

니체는 말했다

인간이 외로운 이유는 스스로를 제대로 사랑하지 못해서라고

스스로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면 누군가 없이도 외롭지 않지 않을까?

   

나의 결점을 고친다 해서 내가 남에게 받아 들여지는 것도 사랑 받는 것도 아니다

그 결점 그대로를 좋아해 주는 이와 함께 할 때같이 행복 할 수 있다.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 주는 것이기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다 읽었습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절반쯤 읽은 내용..

니체의 말 中 - 사랑에 관하여..